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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맏형’ 곽윤기 “해외여행 가본 적 없어” (‘다시갈지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해외여행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43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최태성 그리고 곽윤기가 함께 랜선 여행에 나선다.‘다시갈지도’가 새해를 맞아 더욱 알찬 랜선 여행을 선보인다. 그동안 활약한 대리 여행자들이 주제별로 꼽은 추천 여행지 중 직접 순위를 메겨 ‘베스트 5’를 선정하는 것. 첫 번째 여행 랭킹은 ‘뜨끈뜨끈 보양 온천 베스트 5’를 주제로 진행된다. ‘아이슬란드 대자연 온천’, ‘일본인이 뽑은 온천 1위’, ‘압도적 규모 헝가리 온천’, ‘대만 해저 온천’, ‘이탈리아 무료 야외 온천’ 중 최고의 보양 온천은 어디일지 궁금증을 높인다.이날 랜선 여행에 동행한 곽윤기는 “해외여행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곽윤기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대회에 참가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하지만 곽윤기는 “대회나 전지훈련으로만 해외를 가봤고 여행으로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다”며 정작 자신만을 위해 여행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후 본격적으로 랜선 여행을 시작한 곽윤기는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몸이 녹는다. ‘다시갈지도’ 너무 좋다”며 랜선 온천 여행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채널S ‘다시갈지도’의 ‘뜨끈뜨끈 보양 온천 베스트 5’편은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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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정은우, 역대급 어장관리녀였나..박준혁에게 고백 후 박현우 선택!

프리스틴 출신 정은우가 '나대지마 심장아' 본방사수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프렌즈 빌리지' 속 공동 주방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나대지마 심장아' 방송을 보고 있다는 인증을 했다. 하지만 별다른 코멘트는 덧붙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채널S·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5회에서는 박준혁X허윤, 이강산X백주현, 김강록X강나래의 설렘 가득한 1대 1 데이트 현장이 펼쳐졌다. 또한 4일 차 ‘마음 메시지’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이강산♥강나래, 박주혁♥허윤, 김강록♥곽지원 등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정은우는 홍보람, 박준혁, 박현우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서, '어장관리설'의 주인공이 됐다. '프렌즈 빌리지' 4이차, 정은우는 허윤과 1대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박준혁을 따로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정은우는 "홍보람과도 편하고 잘 맞지만, (박준혁) 오빠와의 데이트에서는 긍정적인 긴장감이 느껴졌다"며 박준혁을 이성으로 느끼고 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은우는 “(박준혁) 오빠에게 마음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는데, 그러면 (홍보람에게) 상처를 줄 것 같았다. 그래서 박현우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정은우의 황당한 '기적의 논리'에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 등 4MC는 경악하며 뒷목을 잡았다. 잠시 후, 곽윤기는 “박현우가 (정은우를) 떠날 것 같다는 느낌에 그를 잡으려고 문자를 보낸 것 같다”면서, “(박준혁, 홍보람, 박현우) 세 남자를 내 주변에 두려는 의미가 아닐까?”라고 ‘어장관리설’을 제기했다. 과연 정은우의 진짜 속내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얽히고설킨 ‘프렌즈 빌리지’의 러브라인은 19일(금) 오후 9시 20분 채널S·K-STAR에서 방송하는 ‘나대지마 심장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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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마 심장아’ 풍자 “며칠 동안 악몽 꿨다” 과몰입 후유증 고백

풍자가 방송 후 후유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S, K-STAR 연애 예능 ‘나대지마 심장아’ 2회에서는 남사친, 여사친의 ‘선 넘는 논쟁’에 대한 딘딘, 조현영, 곽윤기, 풍자의 열띤 토크가 이어진다. 앞서 ‘프렌즈 빌리지’에 입주한 8인은 사랑과 우정, 그 중간에 있는 자신의 마음을 ‘저울’처럼 표현하는 ‘러브 패러미터’를 통해 매일 밤 단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야 함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이날 8인의 출연진들은 ‘러브 패러미터’ 앞에서 갈팡질팡하는데, 이를 본 4MC는 환호와 탄성을 쏟아내며 과몰입한다. 특히 곽윤기는 “왜 저울질해!”라며 극대노(?)해 웃음을 자아낸다. 잠시 후, 풍자는 “며칠 동안 악몽을 꿨다. 저한테 문자가 오고, 친구가 배신하고”라며 ‘나대지마 심장아’ 몰입 후유증을 토로한다. 이때 딘딘은 “단체로 여행 갔을 때, 남사친, 여사친 단둘이 방을 같이 쓸 수 있는지?”라며 ‘나대지마 심장아’ 속 상황을 제시한다. 조현영은 “친구끼리 서로 애인이 없다면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하고, 이에 딘딘이 “남자친구가 있고, 입금까지 됐으면 어때?”라며 도발한다. 결국 조현영은 주저 없이 “가능하지”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4MC는 ‘패딩 지퍼 올려주기’ 논쟁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풍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라고, 조현영 역시 “패딩 지퍼 안 잠그면 얼어 죽어?”라고 맞장구친다. 그럼에도 “손이 다쳐서 여밀 수 없다면?”이라며 억지 상황을 가정하자, 이에 대해 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같은 답을 외쳐 딘딘을 당혹케 한다고. 제작진은 “출연자 8인의 속마음을 확인하는 ‘러브 패러미터’가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깊이 고민하는 출연자의 모습이 심장 쫄깃한 재미는 물론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나대지마 심장아’ 2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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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BJ 풍자, "어머니 극단 선택, 아버지와는 칼 들고 대치" 비운의 가족사

트렌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사기를 당해 농약으 먹고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커밍아웃' 후 칼을 들고 대치했다는 아버지와의 극한 갈등을 고백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풍자가 출연해 워커홀릭으로 살아 힘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풍자는 “‘별풍선을 많이 받자’로 해서 풍자가 됐다”며 트랜스젠더 BJ로 유명해지게 된 자신의 닉네임을 소개했다. 이어 "나는 나를 미친 애라고 표현하고 싶다. 쉬는 날이 1도 없다. 자는 시간도 아깝다. 오늘도 두 시간 자고 왔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그는 "약 1년 반 전에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46시간 동안 물까지 금식해야 해는 상황에서 마취가 깨자마자 방송을 했다"며 "1시간이라도 쉬면 사람이 불안해진다. 심장이 빨리 뛰고 뭐가 얹힌 것처럼 답답해진다"고 하소연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그는 트랜스젠더로 살면서 당했던 각종 혐오와 차별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풍자는 "예전에 술 취한 여성분을 화장실에서 만난 적 있는데, 나를 변기로 끌고 가더니 '같은 여자니까 서로 보여주면 안 돼요? 너무 궁금한데?'라고 했다. 이후 제 가슴을 만졌다"고 말했다.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나는 비밀이 없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는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부분이 없어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고백했다. 가족들에게서도 큰 상처를 받았다고. 풍자는 "아버지에게 세번의 커밍아웃을 했는데, 첫번째 때는 믿지 않으셨는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고 두번째 '커밍아웃' 때에는 아빠가 너무 많이 우셨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어머니의 부재로 병이 생겼다고 생각하셨다"고 말했다. 잠시 후 울컥해진 풍자는, "세 번째 때는 아버지가 칼을 들고 저와 대치했다. 수술 후 이 모습으로 찾아갔는데, 나한테 '나는 죽어도 너를 이해 못 한다. 네가 지금부터 어떤 말을 하든 나는 절대 이해할 수 없다. 오늘 이야기 끝에 네가 여자로 살겠다고 한다면 이 칼로 나를 찌르고 가라'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긴 시간 아버지와 대화를 했지만, 자신을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집에서 도망쳐 나왔고 이후 가족과 10년간 연락을 끊었다고. 그는 "그때 나이가 19살, 20살이었다"며 “어느 날 뜬금없이 아빠에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우시더라. '아빠가 된장찌개에 밥해줄 테니까 집으로 와' 딱 한 마디 하셨다. 지금은 아버지와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어릴 적 사기를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어머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풍자는 "막내가 세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가 삼 남매를 돌봐주셨는데 1년 만에 돌아가셨다. 그 후 제가 동생을 돌보며 엄마의 역할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어머니는 어떻게 돌아가시게 됐냐"고 출연진들이 묻자, 풍자는 “어머니가 사기를 당해 충격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 내가 잠을 자고 있을 때 어머니가 농약을 드셨다고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빈소에 앉아 있었는데 '왜 바보처럼 퍼질러 자다가 이런 일까지 만들었을까', '내가 잠들지 않았더라면 뛰쳐나가서 뺏었을 수도 있는데'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산소에 한 번도 가지 못 했다"는 풍자는“한 번도 엄마가 보고 싶고 그립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막상 이야기하니, 보고 싶긴 하다”며 울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지금까지 꿋꿋하게 잘 살았다. 주변에서 뭐라고 말하든 어떤 시선으로 대하든, 열심히 살아가는 것 자체로 귀하고 소중한 것이다.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고 자신을 너무 아프게 하지 말라"고 다독여줬다. 한편 풍자는 채널S '나대지마 심장아' MC로 발탁돼 딘딘, 조현영, 곽윤기와 호흡을 맞춘다. 7월 15일 금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2 09:14
연예일반

‘호적메이트’ 곽윤기 “네 유년기 빼앗은 것 같다” 취중진담 중 눈물

‘호적메이트’에서 곽윤기의 진심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22회에서는 곽윤기와 동생의 취중진담이 그려진다. 이날 동생과 여행을 떠난 곽윤기는 둘만의 술자리를 즐긴다. 국가대표로 쉼 없이 달려왔던 곽윤기와 결혼과 육아로 바쁜 삶을 살아온 동생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생은 곽윤기의 눈부셨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떠올린다. 그는 “(오빠의) 올림픽을 보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 느꼈고, 안쓰러웠다”고 밝힌다. 집안의 장남이자 남자 국가대표팀의 맏형으로 달려온 곽윤기에게 전하는 여동생의 진심이 감동을 자아낼 예정이다. 곽윤기는 동생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했기에 부모님의 관심과 지원이 자신에게 쏠렸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에 곽윤기는 동생에게 “내가 너의 유년기를 다 빼앗은 느낌이 들어서 미안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긴다. 또한 곽윤기는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를 회상,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인다. 오빠의 모습을 지켜보던 동생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어디에서나 당당하고 자신감 가득했던 곽윤기가 선발전 직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호적메이트’ 22회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4 13:23
예능

'호적메이트' 곽윤기, 여동생과 극과 극 현실 남매 케미

곽윤기, 곽윤영 남매가 극과 극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로 '호적메이트'를 물들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는 김정은-김정민 자매와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주말 농장 체험을, 이경규는 여동생 이순애와 딸 이예림의 응원을 받으며 스트라이크 시구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곽윤기 곽윤영 남매는 김천 부항댐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정은-조준호, 김정민-조준현은 짝꿍이 돼 각각 텃밭 가꾸기와 식사 준비하기에 열중했다. 김정은-조준호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애기야', '자기야'로 서로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정은은 조준호의 무한 질문을 받으며 자신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홍콩에 놀러갔다가 남편을 만났다. 만난지 3주 만에 키스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김정민과 조준현은 알콩달콩하게 식사를 준비하며 핑크빛 무드를 풍겼다. 텃밭에 모종을 모두 심은 김자매와 조둥이는 솥뚜껑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조둥이와 김자매는 성화봉송을 하듯 원샷 릴레이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둥이는 술자리 게임을 제안하며 야자타임을 이끌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언니 김정은에게 반말을 한 적 없다는 김정민은 김정은을 "정은아"라고 부른 뒤 "이름만 불러도 너무 시원하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도 "사랑해, 좋아해, 고마워"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경규는 여동생 이순애, 딸 이예림과 부산 사직 구장을 뜨겁게 달구며 시구에 나섰다. 이에 앞서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선수 이대호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대호는 은퇴를 앞둔 소감을 비롯해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경규는 이대호의 입담을 칭찬하며 "은퇴하면 규라인으로 바로 들어오라"라고 연예계 러브콜을 보냈다. 이대호에게 "스트라이크 던질 것 같다"라는 칭찬을 들은 이경규는 자신만만하게 마운드에 올라 멋지게 시구를 해냈다. 이후 이경규는 이순애, 이예림과 함께 부산 영도 바닷가에서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맛봤다. 이경규는 이순애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에 빠졌다. 이순애는 이경규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동물을 좋아해 수의사를 꿈꿨고, 달리기를 잘했다"고 회상했다. 이경규는 "순애하고는 추억이 끊어졌다가 추억이 갑자기 또 생겼다. 더 좋다"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만끽했다. 곽윤기는 동생 곽윤영과 오붓한 여행을 앞두고, 동생의 집 앞에서 두 조카와 매제를 만났다. 곽윤기는 나이 많은 매제와 다소 어색한 기류를 보이며 "우리는 서로 호칭을 부르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곽윤기는 동생 곽윤영에게 "오늘 손 하나 까딱하지 말라"며 여자 친구처럼 잘 대해줄 것을 예고했지만 스카이워크에 도착한 순간 동생을 먼저 등 떠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곽윤기, 곽윤영 남매는 85m 스카이워크를 체험하며 아찔한 비명을 질렀고, 짚라인을 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온 곽윤기는 급예민 모드로 변하는데, 그 이유는 매제에게 건넨 자신의 '곽카' 때문. 곽윤기는 매제가 곽카를 긁기 시작하자 곽윤영에게 "(어디에 썼는지) 물어보지도 못하냐"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천 흑돼지 골목으로 식사를 하러 간 곽남매는 극과 극 경제 관념을 보였다. 놀라울 정도로 다르지만 그래서 더 리얼하고 유쾌한 곽윤기와 곽윤영의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파자마를 맞춰 입고 운동을 하는 곽 남매와 현실감 떨어지는 다정 남매 이지훈 남매가 담겼다. 아빠 이경규를 증인으로 내세워 혼인신고를 하는 이예림의 이야기도 전해진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8 09:11
뮤직

'놀토' 은혁X온유X수호 출격…치명적 걸그룹 댄스까지

가수 슈퍼주니어 은혁, 샤이니 온유, 엑소 수호가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은혁, 온유, 수호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놀토’ 두 번째 방문인 수호는 도레미들을 충격에 빠뜨린 양심 고백을 했다. 첫 받아쓰기에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받았는데, 그때 룰을 잘 몰라서 앞분들 받쓰를 보고 내용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악한 멤버들이 2년 전이라 공소시효는 지났다고 말하자, 수호는 “오늘은 정정당당하게 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온유는 한해와 MBTI가 같다면서, 자신들과 정반대 성격인 키와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했다. “키에 맞추지 말고 본인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는 처방을 내려 공감을 얻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싱크로율 100%의 핑크빛 가발을 쓴 은혁은 예능 캐릭터로서 활약을 다짐하며 옆자리 김동현, 문세윤과 ‘가발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제작진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게스트들과 같은 소속사 가수의 노래가 출제된 것. 자신만만한 게스트들 덕분에 모두가 조기 퇴근 기대감에 들뜬 상황, 예상치 못한 집안싸움이 벌어졌다. 은혁과 키가 받쓰 퍼포먼스부터 가사 내용까지 첨예하게 대립했다. 또한 도레미들은 100분 토론 버금가는 날선 공방도 벌이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한해는 온유의 응원 속 받쓰에서 실력 발휘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키를 신경 쓰는 모습에 온유는 동질감을 느낀 듯 한해를 다독이며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수호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고집으로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고, 은혁은 예능 캐릭터에 빠져 웃음 사냥에 집중하는 등 게스트 3인방의 3인 3색 매력이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 1위 후보는 누구’ 퀴즈가 나왔다.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이 예상돼 열기가 달아올랐다. 몸을 던지는 구르기 댄스를 선보인 온유, 치명적 걸그룹 댄스를 소화한 수호는 물론, 돌발 행동도 서슴지 않으며 희극인의 면모를 대방출한 은혁의 존재감에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 여기에 ‘가발팀’과 ‘SM팀’의 댄스 배틀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칼군무의 ‘SM팀’에 맞서 은혁은 소속사도 버린 채 ‘가발팀’ 멤버로 포폭절도 춤을 보여줘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0:58
연예

‘써클 하우스’ 곽윤기 “은메달 기쁘기보다는 분하다” 부담감 고백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주역들이 태극마크의 영광 뒤 숨겨진 부담감에 대해 털어놓는다. 내일(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는 “This is competition!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는 없다, 이겨야만 한다? 무한 경쟁 사회”를 주제로 그려진다. ‘경쟁 스트레스’가 개인을 넘어 세대의 고민으로 떠오른 요즘, 오은영 박사는 경쟁을 마치고 돌아온 올림픽 선수들을 포함해 무한 경쟁 사회에 지친 MZ들을 위한 멘털 케어에 나선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조사에 따르면, 운동선수 중 32%가 ‘정신적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운동선수 멘털 헬스의 중요성 또한 커졌다. 이에 역대 최다 시즌 태극마크를 단 곽윤기부터, 쇼트트랙 1500m 세계랭킹 1위 이유빈, 올림픽 최다 메달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그리고 최연소 메달리스트 정재원까지 ‘국가대표 써클러’ 4인방이 ‘써클 하우스’를 찾는다. 곽윤기는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올림픽에 대한 부담감을 밝힌다. 그는 쇼트트랙 대표팀 맏형으로서의 책임감과 12년 만에 남자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고도 사과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사실) 올림픽 은메달, 기쁘기보다는 분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오은영은 곽윤기의 편안해 보이는 모습 뒤 엄청난 긴장감이 있음을 지적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을 즐기지 못한 거라는 날카로운 한마디까지 던진다. 과연 곽윤기의 마음속 짐을 덜어줄 오은영 박사의 위로는 어떤 모습일지, 더불어 경쟁 분위기에서 유독 긴장하는 MZ들을 위한 오은영만의 멘털 케어 방법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정재원과 이승훈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이후 첫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 나란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두 사람은 경기 직후 나눴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특히 이승훈은 평창 동계 올림픽 페이스 메이커에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에이스로 성장한 후배 정재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해 ‘써클 하우스’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써클 하우스’ 3회는 내일(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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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곽윤기·김아랑, 시청률도 꽉 잡았다

메달리스트의 일상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 곽윤기와 김아랑이 웃음은 물론 시청률까지 꽉 잡았다. ‘쇼트트랙 시조새’ 곽윤기는 후배들을 위한 노하우 전수에 나서고, 동네로 돌아와서는 팬심을 휩쓰는 초통령에 등극하며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김아랑은 단 한 번의 경기를 위해 휴일에도 오직 훈련에만 매진하고, 아버지의 자랑이자 ‘아랑스러운 딸’로서 진심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곽윤기와 김아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9.0%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5.5%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다. 최고의 1분은 곽윤기의 ‘실전 같은 계주 훈련 장면’으로 올림픽 은빛 신화의 주인공이자 ‘쇼트트랙 캡틴’ 다운 포스를 뽐내며 10.1%까지 치솟았다. ‘쇼트트랙 맏언니’ 김아랑은 소속팀 숙소 생활을 최초 공개했다. 영양제 폭탄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본 코드 쿤스트는 “저 정도면 인간 한 명 더 만들 수 있지 않아요?”라며 놀라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괄사 마사지와 스트레칭 등 각종 건강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물론, 쇼트트랙 경기 필수품 개구리 장갑을 손수 만들며 올림픽 3연속 출전 베테랑 선수다운 관리법을 보여줬다. 김아랑은 휴일 아침부터 체력단련실로 직행, 빙판 위 단 한 번의 코너링을 위한 수백 번의 연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워밍업부터 ‘밸런스의 정석’을 보여주던 그는 코너 벨트 운동과 80kg 데드리프트까지 단숨에 해내며 국대 클래스를 뽐냈다. 이어 “한창 웨이트 할 때는 125kg까지 들어봤다”고 고백, 곽윤기는 “저도 비슷하게 드는 것 같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시범 요구에 “죄송하다 지금은 안될 것 같다”며 급선회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김아랑과 아버지의 1년 만의 애틋한 재회는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아버지의 근무지에 깜짝 방문한 그는 입구부터 자신을 반기는 플래카드의 습격에 차마 얼굴을 들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김아랑은 “힘든 시련이 많았다. 똘똘 뭉쳐서 원팀이 되었기에 은메달도 원 없이 기뻐할 수 있었다”며 더욱 뜻깊었던 이번 올림픽 여자 계주 경기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메달을 아버지의 목에 가장 먼저 걸어 드려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버지는 딸의 노력을 짐작하듯 한참 물끄러미 메달만 바라보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그러나 훈훈함도 잠시, “주문받아 놨다. 사인 몇 장 해줘”라며 빼곡한 사인 숙제를 안기는 현실 부녀 케미도 빛을 발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의 맏언니로서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 두고, 딸랑구로 돌아가 마음껏 어리광 부리며 미소를 자아냈다. 또 동생의 대학 등록금 SOS에 계주 결승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세 번째 올림픽을 버틴 비하인드를 최초로 들려줘 그의 경기마다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을 함께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아랑은 “계주 결승 전날 울컥했다. 무릎이 아파도 버틸 수 있을 줄 알았다”, “한 번 울고 나니까 마음이 후련하더라”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놓다가도, 아버지의 걱정 어린 눈빛에 밝게 웃어 보이거나 특별 용돈까지 드리는 등 남다른 효심을 보여줬다. “아버지는 늘 같은 자리에서 저를 든든히 받쳐 주시는 존재다. 굳건한 믿음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며 아버지의 끝이 없는 사랑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 “혼자 사는 삶이란 완성으로 가기 위한 미완성의 단계”라며 앞으로 더 성장할 모습을 예고해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곽윤기는 9년 차 소속팀 기숙사 생활을 공개했다. 올림픽 전 보냈던 ‘나혼산’ 러브콜이 마침내 성사되자 “윌슨을 만나기 위해 8년을 기다렸다”며 기쁨을 마구 분출했다. 벙커 침대부터 기린 머리띠, 메달리스트의 컬렉션까지 주인을 닮아 핫 아이템으로 가득 찬 숙소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그는 올림픽,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만 가질 수 있다는 금색 스케이트를 조립하더니 “하루라도 쉬면 감이 달라진다”며 곧바로 빙상장으로 향해 공복 훈련에 매진, 실전 같은 계주 훈련 장면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빙상장에서 은퇴를 대비해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모두 알려주고자 선수 생활과 소속팀 플레잉 코치까지 겸임, 날카로운 모니터링으로 레전드 선수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이어 스케이트 날도 직접 관리하고 “운동의 가치를 성적에 두지 마. 그 생각만 버려도 편해질 거야”라는 조언으로 쇼트트랙 장인 다운 면모를 자랑했지만, 장비실을 나오자마자 본연의 ‘깝윤기’로 돌아와 웃음 짓게 했다. 여기에 주차비 1300원에 절망하고, 후배들과 식사에서도 더치페이를 고수하는 등 국가대표급 절약 정신의 이유로 ‘내 집 마련’의 꿈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윤기는 동네 핫가이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숏다리”를 외치며 눈물의 바지 수선을 맡기는가 하면, 동네 단골 마트에서 초등학생들의 팬심을 사로잡으며 초통령에 등극해 무지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다. 또 배달료를 아끼려 직접 분식을 사러 나서고, 단골 국화빵집 사장님께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행복함을 만끽하는 등 리얼한 일상은 올림픽 스타를 향한 호기심을 넘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부지런함을 뽐낸 곽윤기는 폭풍 면치기로 군침도는 먹방을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했다. 방바닥에 드러눕기만 하면 3초 만에 딥슬립에 빠져드는 모습은 웃음 폭탄을 안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가족을 만나러 가지 못한 사연이 밝혀지며 “가족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없다. 상황이 야속하다”는 속마음을 들려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남자 계주팀이 한 몸처럼 뭉쳐 지냈던 올림픽 기간이 끝나자 외로움이 더 커졌다며 “숙소가 넓은 편이 아니니까 정적인 하루를 보내게 된다”, “혼자 오래 있다 보니 혼자 있기 싫어요. 외로워요”라고 9년 차 독립러로서 소감을 고백, 윌슨과 꼭 붙어 앉아 함께외로움을 달래며 끝까지 웃음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허니제이의 ‘해피 마마 벌스데이’와 전현무의 무무 강아지 유치원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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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초통령 노린 곽윤기, 초등학교 팬심 잡는다

‘나 혼자 산다’ 곽윤기가 초통령을 향한 야망을 방출, 동네 초등학생 민심 잡기에 나섰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곽윤기의 동네 나들이와 김아랑의 근력 단련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단골 동네 마트를 찾은 곽윤기의 모습이 담겼다. 마트 주인부터 초등학생 손님들까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했던 동네 주민들의 축하가 쏟아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초등학생 손님들은 “은메달리스트잖아요!”라며 핑크 머리 실물을 영접하고 눈을 떼지 못하는 귀여운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 곽윤기는 자신과 키가 비슷한 13살 팬에게 부러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삼촌이 사줄게!”라며 어린 친구들이 고른 간식을 직접 결제해주려 나섰다. ‘국가대표 짠돌이’ 곽윤기의 지갑 오픈에 모두가 놀라워했지만, 돌아온 것은 매몰찬 거절뿐. 그는 “흔치 않은 기회인데..”라며 아쉬움을 삼켜 폭소를 자아냈다. 간식 플렉스 대신 인증샷과 즉석 사인회로 초등학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곽윤기는 “스케이트 시작해! 재밌어!”라며 적극 영업에 나서는가 하면, “쇼트트랙 선수 중에 누가 제일 좋아?”라며 은근한 인기 굳히기(?)에 나서 미소를 유발했다. 그는 “초등학생이 저 같은 삼촌을 어떻게 알겠어요. 이건 엄청난 변화예요”라며 뿌듯함을 만끽하더니 초통령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어 곽윤기는 “외국에 오래 나가 있다 보면 분식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며 먹거리를 찾아 떠났다. 그가 선택한 메뉴는 밥버거로, 오직 한 끼를 위해 “30분을 걸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달료가 진짜 비싸다. 4~5000원이면 메뉴 하나 값인데, 그럴 바엔 걸어서 다녀온다”며 국가대표급 절약 정신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곽윤기의 마지막 외출 코스는 국화빵집이었다. 오랜 단골임을 인증하듯 만나자마자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사장님은 “이번에 고생했잖아”라며 봉지가 터질 듯 국화빵을 담아 건네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했다. 동네 단골집을 돌며 받은 축하, 격려와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김아랑의 근력 훈련을 담았다. 특히 쇼트트랙 선수 10명 중 10명이 한다는 ‘코너 벨트 운동’의 정체가 밝혀져 감탄을 자아냈다. 몸을 벨트로 고정한 채 한 발로 앉았다 버티며 일어서는 고난도 운동에도 평온한 표정으로 버텼고, 박나래는 “스포츠 브랜드 광고 같다”, 전현무는 “구매욕이 생긴다. 벨트 사서 집에다 걸어 두겠다”며 앞다투어 주접 멘트를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김아랑은 최고의 전신 복합운동이자 ‘헬스의 꽃’으로 불리는 데드리프트까지 도전, 시선을 강탈했다. 자신의 몸무게를 훌쩍 넘는 80kg 바벨을 번쩍 드는가 하면, 한껏 펌핑된 팔뚝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창 웨이트 할 때는 125kg까지 들어봤다”고 고백, 이를 지켜보던 곽윤기는 “저도 비슷하게 드는 것 같다“며 허세를 부렸지만 빗발치는 인증 요구에 “죄송하다 지금은 안될 것 같다”며 급선회하는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에서의 입담 활약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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